<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Fate heaven's feel lost butterfly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리뷰 (스포 네타 주의)
캬아!!!! 드디어 이 작품을 봤습니다!
보고나서 이 소름은 진짜...
페이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 사쿠라 스토리도 그렇고 유포터블의 가공할 퀄리티도 그렇고...
뭐하나 비판할 것이 없었던 훌륭한 작품이었네요.
네타 + 네타 캡쳐 있음! 주의!!!
미연시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3번째 루트. 헤븐즈필 루트라고도 합니다. 미연시로는 헤븐즈필 안의 루트가 16개나 된다고 하네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UBW가 9개인 걸 가만하면 엄청나게 많은 루트인 건 확실.)
암튼 다른 이야기들 보다 무겁고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듣자하니 이리야 루트도 있다던데...
(아무튼 그런 건 모르겠고! 애니만 봤은 때는!)
캬아!!! 이건 뭐라 할 말이 없는 내용이더라고요.
무슨 공포영화보는 느낌이고 잔혹하고 음산한? 그런 분위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집니다.
1장을 봤을 때도 엄청 어두웠는데 2장은 더 어둡더라고요. ㅋㅋㅋ (취향저격!)
전체 내용을 그냥 사쿠라가 꽉 잡고 있습니다.
조켄을 쓰러뜨리려는 에미야 시로(린 + 이리야).
그러나 조켄과 그림자의 힘이 너무 강해서 위기에 빠집니다.
1장 마지막에서 등장한 세이버 얼터(흑화버전)의 등장으로 버서커가 당하고,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아처마저 아처마저 죽고 맙니다. (중간에 신지(쓰레기)도 등장하긴 하지만 제외.)
아무튼 에미야는 왼팔을 잃으정도로 죽기 직전에 몰리나 다행히 아처가 남기고간 왼팔을 이식하는데 성공. 위험을 일단 모면합니다.
그 와중에 시로와 사쿠라의 사이가 점점 발전하고.... (므흣!)
그리고 등장하는 그림자.
그 그림자의 정체가 사쿠라였다는 건 대략 들은 스토리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충격이더라고요. 잠깐 등장하는 길가메쉬와의 전투에서도 어두운 포스를 보여주는 사쿠라. (ㄷㄷ)
결국 시로는 조켄의 말을 듣고 사쿠라를 죽이려 합니다.(키리츠구의 의지를 이어받아 정의의 편이 되겠다고 했으니. ㅋㅋ)
한 밤 중에 사쿠라를 식칼로 찔러 죽이려 하지만, 사쿠라와의 옛 추억을 떠올린 시로는 결국 그만 두고 맙니다.
시로를 괴롭게 할 수 없는 사쿠라는 결국 집으로 돌아가는데...
거기서 신지(ㄱㅆㄲ)를 만납니다. 겁탈당하기 직전에 그림자?가 발동해 신지를 보내버립니다.(훗 꼴 좋군!)
그리고 흑화해버리는 사쿠라...
그 포스가!!!(ㄷㄷ)
이러면서 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가 끝납니다.
끝까지 보고나서 한 10초동안 머엉~~~~~
(그리고 바로 인터넷을 뒤져 3장의 행방을 찾고 있는 나.ㅋㅋㅋ)
3장은 2020년 봄에 나온다고 되어있네요. (제길! 왜케 멀었어?!)
아무튼 5점 만점에 만점 드립니다. 오랜만에 만점을 주게 되는 작품이었네요.
특유의 음산함과 공포스러움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마이너 하지만 매니악한 스토리, 거기다 유포터블 특유의 완벽한 작화와 퀄리티.
서비스씬조차 놓치지 않는 과감함.
(캬아아아아아!!!)
안 보신 분들은 꼭 봐보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엄청 가슴뛰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사쿠라 너무 좋아!!!)
아래 PV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3장 Spring Song 의 PV 입니다!
3장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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