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작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ㅎㅎ
요 작품... 저는 진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비일상 로맨스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인공 남학생 요시후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천사의 날개를 달고 있는 여학생 유카가 전학을 옵니다.
유카의 등에는 표지와 같은 천사의 날개가 달려있는데... 이상하게도 그 날개는 요시후미에게만 보입니다.
요시후미는 다른 학생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서... 자신도 애써 모른척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카가 요시후미한테 다가옵니다.
그러더니 자신의 날개가 보이냐며 물어봅니다.
유카는 자신을 천사라고 소개하며 천국으로 돌아갈 방법을 같이 찾아달라고 요시후미에게 부탁합니다.
여기서부터 이 작품의 스토리가 전개되기 시작하죠.
흥미로우면서도 잘짜여진 내용에 쉬지 않고 읽게 되더라고요.
물론 반전도 있고, 마지막 감동과 로맨스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라이트문예였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드립니다.
개성있는 내용과 언뜻보면 별 거 없는 전개를 작가 특유의 분위기로 잘 살려서 몰입감도 높았습니다.
음음, 엄지를 들어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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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츠키 타카후미 작가님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도 유명하시죠.
이 작품은 일본에서 영화? 드라마? 로도 나왔더라고요.
물론 아직은 안 봤지만...
암튼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도> 안 보신 분들 있으면 꼭 봐보세요. 진짜 강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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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나츠키 타카후미 작가님은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이라는 라이트노벨도 쓰셨습니다.
와우... 요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이 작품은 현재 NT노벨에서 출간 중이고, 애니메이션도 나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이미 다 봤는데... 음... 솔직히 그저 그랬습니다. 이 작품은 기회되면 원작으로 잃어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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