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두 명의 히어로> MY HERO ACADEMIA : Two Heroes 히로아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리뷰 (스포 네타 주의)
히로아카 극장판이 작년에 나왔는데 이제서야 보게 됐네요.
시간시간 타령하다보니 계속 거르게 된....ㅠㅠ
아무튼... 히로아카 극장판... 캬아아아아!!!!
통쾌하다라는 말이 리뷰의 전부일 거 같네요. ㅋㅋㅋ
처음부터 올마이트의 과거 이야기도 잠깐 나오면서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아무튼 과거 이야기가 나오고 현재로 와서...
올마이트에게는 친구 데이비드 실드가 있습니다. 올마이트는 데이브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는 노벨 개성상?(ㅋㅋ)이라는 걸 받을 정도로 최고의 과학자죠.
아무튼 데이브의 초대로 올마이트와 미도리야는 I-아일랜드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올마이트는 친구 데이브와 그의 딸 멜리사와 만나게 되죠.
I-아일랜드는 온갖 개성들이 모인 섬으로 마침 엑스포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멜리사는 미도리야를 데리고 섬을 안내하죠.
그러다가, 미도리야는 엑스포에 온 친구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엑스포를 즐기던 중... 당연히 빌런이 등장하겠죠.
섬의 시스템을 점거하고 인질을 붙잡은 빌런에 의해 올마이트는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때 미도리야와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탑 꼭대기로 향합니다. 그곳에 있는 시스템만 되찾으면 승산이 있는 싸웁이 었던 거죠.
필사적으로 싸우는 인물들의 모습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뭐... 뻔하지만.)
섬을 공격한 빌런은 데이브가 부른 것이었습니다. 데이브는 자신의 연구자료와 장비를 되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번 사태를 꾸몄죠. 그런 통수 뒤에 또 통수가 있었으니... 빌런들과 흑막이 연관되어있었습니다.
데이브를 붙잡아가는 빌런을 추격하는 미도리야.
그동안 시스템을 복원시킨 멜리사.
헬기를 타고 도주하는 빌런을 놓치는 순간 올마이트가 등장해 데이브를 구해냅니다.
그리고 최종 보스격인 기계괴물?이 등장하죠.
여기 전투씬은 진짜.... 감탄 나옵니다.ㅋㅋ
미도리야와 올마이트의 더블 펀치로 보스 퇴치하고 이야기는 끝납니다.
올마이트와 데이브가 미도리야와 멜리사를 보며 다음 세대를 이어갈 영웅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때는 소름 돋더라고요.
(앞으로 TV판에서 멜리사가 등장한다는 건가? ㄷㄷㄷ)
아무튼 전체적으로 숨막히게 본 극장판이었습니다.
원인과 결과 반전 등도 잘 짜여져 있어요. 조금 진부한 느낌은 있지만 히어로 물의 특성상 크게 거슬릴 건 없습니다.
(히어로물 스토리는 그냥 악당 퇴치니까...ㅎㅎ)
거기에 화려한 전투씬. 무지막지한 고퀄리티. 여전히 소름을 자아내는 OST.
(전투 중간에 나온 새 OST를 찾고 싶은데ㅠㅠ 아무리 뒤져도 안 나와요. ㅠㅠ)
총 평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4.5점 드립니다.
통쾌함과 히어로라는 주제를 확실하게 지킨 극장판이었고, 퀄리티면에서도 엄지를 들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OST입니다!!!!
아래 예고편 올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미 다들 보셨겠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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