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를 위하여> 한국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중 PV 영상
(애니메이션 포스터 아님. 아직 공개된 포스터가 없어서 웹툰 단행본 포스터를 올림.)
저도 우연히 알게 된 정보인데요.... 2014년에 작품성을 인정받고 유명세를 탄 웹툰이었다고 합니다.
<시타를 위하여>는 하가 작가님의 작품으로 네팔을 소재로 한 다소 생소한 문화와 주제를 다룬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장르는 로맨스입니다.
한국의 젊은 의사이자 주인공인 한상민이 네팔로 봉사를 떠나는데 거기서 시타를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둘은 결혼하게 되고 한국으로 귀국해 1년동안 행복하게 살죠.
그러나 시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녀를 잃고 고통 속에 1년을 살던 한상민은 시타가 그리워 다시 네팔을 찾게 됩니다.
여신 타레주의 신전에 도착한 한상민은 시타의 사진을 끌어안고 "신이 정말로 있다면 아무 잘못도 없는 시타를 살려내!"라며 통곡합니다.
그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갑자기 주위가 바뀌게 되고, 한상민은 네팔의 길가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녀 시타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거였습니다.)
요런 줄거리의 작품이더라고요.
내용이 참 좋아보여서 저도 함 읽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아무튼, 이 작품은 2020년 하반기에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네요.
제작은 [쇽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아래 PV이 올려드릴게요. (아직은 짧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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